목포MBC

검색

광주 2원)백의의 할머니들

입력 2007-01-23 08:13:15 수정 2007-01-23 08:13:15 조회수 1

◀ANC▶
할머니 백의 천사 들어보셨습니까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할머니들을 말하는데

이들은 즐겁게 일하는 기쁨으로
활기찬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대 병원 안내 데스크입니다.

으례 있을 법 한 젊은 직원 대신
할머니 두 분이 서 계십니다.

이분들은 바로 자원봉사자 할머니들

◀SYN▶

이 할머니들처럼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할머니들은 250 여명,

거즈같은 수술 비품 준비는 물론
환자들에게 줄 처방약 포장까지,

이 병원에서 할머니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돕니다.

◀INT▶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이라 할머니들 없으면 난감"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시는 일이라 그런지
환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INT▶
"엄마처럼 자상하게 알려준다"

하지만 이 봉사활동에서 가장 큰 도움을
얻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할머니들
자신입니다.

◀INT▶
"삶의 활력이 된다"
◀INT▶
"친구들끼리 모여 정보도 공유하고"

백의의 할머니들은
나누는 보람을 한껏 느끼면서
활기찬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