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 푸르지오 아파트가 대송건설의 부도로
공사대금을 받지못한 하청업체의 유치권행사로
한달째 공사를 하지못하고있습니다
옥암 푸르지오 아파트 하청업체인 임성건설은
오늘 아파트 공사현장을 중장비로 막고
대송건설의 부도로 받지못한 어음과 토목자재
대금 2억2천만원을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유치권행사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1억9천여만원의 공사대금을
기성금으로 대송건설에 지급하고,협약서까지
작성했다며 임성건설의 요구를 받아줄 수없다고
밝혔습니다
옥암 푸르지오는 3월중순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한달째 중단돼 입주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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