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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 재미교포들이 거주지를 꾸리는
미국타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업도시내 차이나타운 조성 움직임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미국 LA 등 6개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교포 40여명이 무안군을
방문했습니다.
무안군 해안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이른바 미국타운 조성에
관심이 있는 교포들로 현지 확인을 위해
들른 것입니다.
◀INT▶이길중 *재미교포*
//..은퇴자들로 이제 고국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볼까하는 생각에...//
현재까지 입주희망신청서를 제출한
교포는 모두 23명.
무안군은 30세대 이상의 계약이 이뤄지면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시작해
1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타운을 조성하고,
영어교육관 등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INT▶양진석 *무안군 도시정비담당*
//..해안선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갖춘 지역인
만큼 기대크다..///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말이나 내후년초쯤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타운은 무안 기업도시내 추진중인
차이나타운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어 성공여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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