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신청사 건설공사가 중단된 지 두달여가
지나도록 대안을 찾지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취임한지 20여일만인
지난해 11월17일자로 신청사 건설공사를
갑자기 중지시키면서 청사 이전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앞으로
일정이나 해법등을 내놓지않아 공무원은 물론 주민들의 혼란만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15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지했는데 공사중단 60일을 넘기면 하루
백90만원씩을 시공회사에 물어야하는 조항을
피하기위한 궁여지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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