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건 전 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지
이틀째
시중의 화제는
'호남의 선택은 앞으로 어떻게 되지'였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영팔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ND▶
호남 출신의 유력한 대선 주자가
사라진 허탈감 때문일까,
안타까움과 서운함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기선(호남에서는 적임자다 했는데 실망했제
01271715)
임진아(대통령 탄핵때도 잘해서 대통령해도
잘할 것 같았는데 01375708)
심지어 불출마 선언과는 상관없이
다시 도전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하재열(일부 지지자들 기자회견 막고,,대선에
재도전 했으면 좋겠다 01341423)
갑작스런 상황에 지켜보자는 신중한 관망파의
반응..
오종기( 앞으로 차후로 지켜 놓고 봐야죠
01235505)
여권의 유력한 후보가 사라진 만큼 특히
한나라당의 호남 구애 작전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는 나름의 전망도 있습니다.
최기환(야당에서 대선 주자들이 호남표를
잠식하기 위해 상당히 물밑 접촉을 많이 하겠죠
01295102)
현실을 인정하고 이제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적극적인 반응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장영규(앞으로 막강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와서 그렇게 국가의 지도력을 과시해 주면
좋겠다. 01262804)
김난희( 다른 후보자 공약보고 더 나은 사람 있으면 투표해도 괜찮다고 본다. 01390212)
고건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은
뚜렷한 호남의 대선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