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전남 강진군 강진읍 서산리 서기산
정상 부근 임도에서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74살 박모씨의 EF소나타가 10m 낭떠러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 좌석에 타고 있던
75살 나 모씨와 박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박씨와 앞좌석에 타고있던
마흔살 윤모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등학교 동창사이인 이들이 현지인과 함께 박씨가 구입해 놓은 임야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급커브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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