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인근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가운데
10곳 중 1곳이 환경기준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700 여곳을 단속한 결과 87 개 사업장이 적발해 이 가운데
위반정도가 큰 52 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조치를 취했습니다.
환경청은 전체 위반 건수는 작년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심각한 오염행위는 건수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며
단속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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