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료급여 예산이 지난해 10월
바닥을 드러내면서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에 의료급여 비용 천 백억원이 3개월 가까이
체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인구의 70%가 의료보호
수급권자인 전남도는 체납액이 광주의 2배
가까운 750억원에 달해 병.의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비의 15%를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보호 수급대상자들이 무분별하게 병원을 이용하고 의료보호 대상과 의료비 적용 대상이
무분별하게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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