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김병현, 서재응 선수에 이어
메이저리그를 정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스무 살 청년이 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정영일 선수인데..
후배들과의 지옥 훈련을 통해
그 꿈을 착실히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5일 장성호 ...
영하의 추위 속에 후배들 틈에 끼여
백 킬로그램에 이르는 고무 보트를 이고 달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EFFECT : 힘들어하는 모습
지난해 7월 한국 선수론 33번째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정영일 선숩니다.
미국에서 교육 리그를 받은 뒤 귀국해
겨울 지옥 훈련을 받고 있는데 ...
목표도 뚜렷해지고 정신적으로도성숙해졌습니다
◀SYN▶ 정영일
미국에 건너간 이후
의사 소통이 안되고 친구가 없어 고생했다는
정 선수는
미국과 한국 야구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INT▶ 정영일
'한국은 양, 미국은 질로 승부한다'
자신의 최고 구속은 151킬로미터...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더 빠른 볼을 더 정확하게 던져야 한다며 ....
등 번호에 담긴 각오를 다시한번 다져봅니다.
◀INT▶ 정영일
정 선수는
당분간 후배들과 체력 훈련을 한 뒤 ..
다음달 말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가
메이저리거를 위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