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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안전점검원 사칭 사기 판매 여전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1-08 22:06:49 수정 2007-01-08 22:06:49 조회수 1

가스 안전점검원을 사칭해 가정집을 방문한 뒤 가스렌지를 강매하는 사기행각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안군 현경면 현화리 73세 박모씨는
지난 6일 모 회사 안전점검원이라고 찾아온
3,40대 가량의 남자 두명이
가스렌지가 낡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겁을 주는 바람에 15만원을 주고
가스렌지를 교환했지만
이들은 가짜 점검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기 판매 행위는 특히
노인들만 사는 농촌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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