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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섬과 갯벌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관광인프라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VCR▶
올해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 옆에 들어선
해양리조트입니다.
유럽풍의 팬션건물과 해송림,온천등이
어우러져 개장 일년도 안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처럼 섬과 바다,갯벌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특화시키고
있습니다.
◀INT▶최오주(전남도 문화관광국장)
.비교우위의 관광자원사업을 위해 준비..
또 남해안관광벨트사업과 문화관광자원개발등
육지와 해양을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에
9백억원이란 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내 호텔규모가 영세하고 관광지
숙박시설은 전국의 4%에 불과한 실정.
또 서해안 고속도로와 고속철 개통으로
사정은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접근성이
뒤떨어졌습니다.
◀INT▶ 최오주(전남도 문화관광국장)
..무안공항 개통하면 해외 관광유치 개선..
지역실정에 맞는 관광전략이 아직 미흡하고
각종 규제또한 관광개발에 큰 짐이 되고
있습니다.
나눠먹기식 예산배정으로 거점 관광지에
집중적인 투자를 못하는 것도 다양한 관광
코스 개발을 어렵게 하고있습니다.
◀INT▶ 정태관(목포문화연대)
..종합적인 관광자원 지표조사..활성화방안..
외형에만 치중해 특색을 잃어버린 관주도형
지역축제또한 개선돼야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S/U) 굴뚝없는 공장으로 불리우는 관광산업,
뒤쳐진 관광전남을 일으켜 세우기위해서는
차별화된 관광전략과 상품이 요구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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