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길에 있던 유자재배가 올해 가격폭등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유자 주산지인 신안군 하의도의 경우
올해 10킬로그램 상품 한상자가 예년의 두배인
4만5천원까지 치솟았는데 전국적인 생산 감소와
수출등으로 물량이 크게 부족하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농민들은 과잉재배로 한때 유자밭을
갈아엎거나 방치했으나 내년부터는 유자재배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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