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 상류에 납골당을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흥군 기관 단체가 영암군 금정면에
납골당을 설치하면 장흥댐 상수원이
오염된다며 반대운동에 나서자
납골당 사업 신청업체인 영산강베틀공원은
납골당 예정 부지의 하천물은 금정보를 통해
나주호로 들어간다며 장흠댐 물 오염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영산강베틀공원은 지난 5월
영암군 금정면 청용리에 납골당을
시설한다는 재단법인 설립 신고서를 냈고
영암군은 신고서를 반려해 오는 27일
행정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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