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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립국악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슈와 인물,
오늘은 도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는 신상철
상임지휘자를 한승현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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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6년 창단된 전남 도립국악단은 지금까지 천 3백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펼쳤습니다.
3대 상임지휘자로 올해로
4년째 도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는
신상철 상임지휘자에게 창단 20주년의 소감을
물었습니다.
◀INT▶신상철 상임지휘자*전남도립국악단*
//...감회가 새롭고,단원들에게 고맙다...///
3년전 콜롬비아 공연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꼽은 신 상임지휘자는
국내에서도 국악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맘을 털어났습니다.
◀INT▶신상철 상임지휘자*전남도립국악단*
"...우리것에 대해 해외에서는 감동 그러나
국내 관심 덜한 것은 안타깝다..."
도청 이전과 함께 올해 2월부터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갖고 있는 상설 공연은 주로 청소년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재밌고,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극단과 연계하고,
영상을 이용한 해설이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신상철 상임지휘자*전남도립국악단*
"...영상을 통해 설명을 봄으로써 재밌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신 상임지휘자는 46명의 단원 모두가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연장을 자주 찾아와 줄 것을 지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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