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유지 특혜매각 의혹과 관련해
해당부서의 직무유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해 6월 임자 대광해수욕장 인근
군유지를 민간업자와 매매계약을 맺으면서
계약일로부터 14개월이내 착공하지않으면
위약금 부과와 함께 계약 해지하도록 했으나
착공의무일을 넉달가까이 지키지않았는데도
아무런 행정조치를 하지않았습니다.
또 당시 매매계약에서 금지한 '저당권 설정'이
지난 2월에 이뤄졌는 데도 최근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을 때까지 모르는 등
투자유치 행정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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