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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배추값 다소 상승, 폐기 중단

입력 2006-12-12 08:10:40 수정 2006-12-12 08:10:40 조회수 1

무와 배추값이 산지 폐기 이후 다소 회복해
폐기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영암군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가격으로 배추는 10킬로그램 상품에
지난 4일 3210 원에서 3925 원,
무는 5톤 트럭 상품이 지난 4일
백52만5천 원에서 백76만5천 원으로 각각 올라
산지 폐기도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의 경우 어제(10일)까지
배추는 78 헥타르, 무는 57 헥타르 가까이
산지에서 폐기했고 수확 작업도 막바지에
이르러 산지 폐기 중단에 따른 농가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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