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기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위원은
월드컵 경기장의 경우 적자를 거듭해
애물단지로 전락한 곳도 있다며 F1 대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최후 경주장 활용방안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문위원은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린
F1 발전방향 국제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고
F1 대회를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지역주민들의 세 부담과 지자체의
효율적 운영저해등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전문위원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만으로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의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면 F1 대회를 통한 지역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