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도군 군내면에 백65억원을 들여
준공한 진도군 환경관리센터내 소각장의
위탁 운영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진도군의회는 최근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소각장 위탁운영과 관련해 이달과 다음달
운영비로 요구한 3억원이 과다하다며 삭감하고
시공사에 운영권을 맡긴 것에 대해서도
특혜성이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도군은 당초 환경센터 시설업체 공모당시 운영권을 맡기는 조건이였다며
제3의 위탁이나 직영도 가능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위탁운영비도 재산출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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