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립 남도대학이 막대한 도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남도대학은
지난 2003년 장흥대학과 통폐합된 이후
학과와 학생수가 크게 줄었으나
교수진은 여전히 51명에 달해
보직교수 강의 시간이 주당 3.3시간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학생들의 실험실습을 위해 지출되는
기성회비 예산도 16억원 가운데
13억원이 인건비로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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