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면 대둔도 우럭 양식장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출하를 앞둔
성어 백만마리등 모두 460만마리가 집단 폐사해 잠정 피해액이 7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피해액이 3억원을 넘으면
농어업 재해대책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이번 피해어가도 자연재해 수준의 보상과 복구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폐사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상난류로 크게 상승한 바다수온을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피해 근절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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