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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진도개 관리 부실' 의혹.. 진도군 감독 강화 나서

천연기념물 53호인 진도개 관리 부실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진도의 한 사육장에서 일반 개와 진도개를
불법으로 도축하고 있으며, 관리가 부실하다는
동물보호단체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일부 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발견하고 주인을 상대로
개선조치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지난 13일 진도의 한 사육장에서 발견된
79마리의 개 가운데 7마리가 천연기념물 예비견으로
확인됐으며, 진도개 심의위원이 열악한 환경에서
천연기념물인 진도개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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