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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혁신도시 후유증 우려

박영훈 기자 입력 2005-11-10 21:48:56 수정 2005-11-10 21:48:56 조회수 10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선정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상지 평가 기준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면서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늘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정 지역을 이미 내정해 놓고
짜맞추려는 전남도의 불공정행위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비합법적,비민주적
절차로 입지가 선정될 경우 법정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광주지역에서 한전광주유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뒤늦게 한전
광주 재유치 활동을 본격화하는 등
이달 중순 최종 부지 선정을 앞두고 갈등이
더욱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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