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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굴지의 입체영상 애니메이션업체가
목포에 진출하면서 디지털 문화산업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직 결과를 예측하기는 빠르지만 첨단유망
업종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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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월 목포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스터버스트사가 올해 국내 한 대기업에 납품한 3D 즉 입체영상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은 목포 벤처지원센터에서 4개월간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회사는 2차로 지난달 지역 대학생 20명을
모집했으며 1차 교육생 20명가운데 5명은
심화과정을 거쳐 10월쯤 인턴 쉽 형태로
고용될 예정입니다.
◀INT▶ 정명신(1기 수료생)
스타 버스트는 월트 디즈니사등 세계적인
만화 영상업체에 납품하는 국내 3위업체로
지난해 6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 업체는 그동안 외국시장에 치중해왔던
3D 영상산업을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의 전문인력 고용 창출을 시작으로
중장기 대형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최종국대표이사
(주 스타버스트 애니메이션)
"(장기적으로)수백억원이 투자되는 남도의
역사문화등이 접목된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목포대 다도해 문화컨텐츠사업단등
지역대학과도 협조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디지털 영상산업 불모지 목포에 기틀을 다지고 있는 문화산업벤처가 지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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