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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0년..성과와 과제

김진선 기자 입력 2024-07-10 17:03:15 수정 2024-07-10 19:23:39 조회수 174

◀ 앵 커 ▶
10년 전 전력, 에너지 공기업 등이 둥지를 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혁신도시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확장성 측면에서 한계도 분명해 
아직 갈길이 멀다는 평가입니다.

주현정기자입니다.
◀ 리포트 ▶

◀ st-up ▶
농업 중심이었던 나주에 들어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목표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입니다.

[ CG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을 비롯해 국내 모든 전력그룹사가 터를 잡은데 이어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국에너지공대까지 들어서면서 '에너지특화도시'의 면모는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

[ CG ]이들 4개 전력기업의 나주 본사 근무자만 3700여명. 16개 이전 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절반입니다. //

[ CG ] 이에 힘입어 나주 빛가람동 인구도 4만명을 돌파했는데, 2명 중 1명은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으로 채워졌습니다.

◀ INT ▶김우형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 행정지원팀장 
"(빛가람)혁신도시 인구를 분석해 본 결과 평균 연령이 33세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젊었고 활기찬 도시로 조성되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혁신도시의 핵심 배후산단에 자리한 이 중소기업은 한전을 따라 이곳에 본사를 옮겨왔습니다.

품질을 인정받아 가동 6년만에 연 매출 200억원대로 성장했습니다.

한전이 구매 물량의 최대 20%를 
혁신산단 입주 기업으로부터 우선 사들이는 
'특별 물량' 덕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 지원 제도, 
내년 초면 종료됩니다.

가뜩이나 전력그룹사들이 긴축재정에 돌입한 상황에서, 특별지원지역까지 해제되면 받게 될 타격이 걱정입니다.

◀ INT ▶기세원 유진테크노 대표이사
"여기 혁신산단에 내려온 업체들은 그것만 보고 내려온 업체들이 대부분이고, 상당수거든요. 이 한전의 (특별)물량이 없으면 참 어려운 지경에 빠지는 거죠."

전남도와 나주시 등이 
'에너지 융복합단지 특별법' 개정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 INT ▶이남 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장
"(에너지 융복합단지 특별법) 개정도 필요하죠. 저희가 22대 국회 산자위원들을 만나서 설득을 해야 될 것이고. '에너지 특화기업' 자체를 폭을 넓혀야 되고.."

그간 한전이 나주혁신산단 입주사로부터 사들인 우선구매 물량만 7천억원이 넘습니다.

MBC뉴스 주현정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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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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