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보호 위원회에 평교사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은
도내 지역교권보호 위원회의 교사위원 참여율은 평균 37%에 불과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평교사가 포함되지 않아 교권 보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전남에서
가장 많은 26건의 교권 침해 심의가 진행된
목포교육지원청의 경우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13명 중 평교사 위원은 2명에 불과했다며
평교사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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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