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9)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담양과 곡성, 구례 순천 4곳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상향됐으며,
나머지 전남 1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곡성이 35.8도로 가장 높았고
전남 서부권에선 함평과 영암 등
대부분 지역이 32도 내외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전남에서는 어제(28)
강진과 무안에서 각각 한낮에
야외 작업을 하던 50대와 30대 남성이
탈진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관련 신고 5건이 접수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