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함정을 수리할 수 있는 해경정비창이
목포시 허사도에 지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해양경찰청은 부산에 있던 해경정비창 본원이
오늘(1)부터 목포시 북항 인근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옮겨진 가운데 안교진 창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등 정비창 가동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정비창이 완공되는 오는 10월부터는 1천톤급
이상의 대형 함정을 포함해 해마다 160척의
함정 수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