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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대재해 사망 광주·전남 22명..예방 포럼 열려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7-03 13:41:40 수정 2025-07-03 16:58:02 조회수 117


광주 전남 지역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22명에 육박하는 등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포럼이
오늘(3)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목포고용노동지청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조선업과 건설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중대재해 발생 및 
경과보고, 안전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김승영 목포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최근 영암 대불산단에서 지붕재를 밟고 
떨어지거나 지게차에 치이는 등 재해가 잇따라 
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개구부 추락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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