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 오후 1시 50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공사현장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한 개 동을 모두 태우고
8천여만 원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숙소 안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45명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동 중인 에어컨 콘센트 쪽에 짐이 쌓여
열이 축적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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