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통예정인
목포에서 보성 구간 남해안 철도 운행을 앞두고
졸속개통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이 구간에는 무궁화 호를 주로 배차하고
운행횟수도 하루 편도 기준 4차례,
보성-순천 구간은 디젤열차가 운행하는데다
5개 역은 무안역으로 운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지사와 의회 의장은
이같은 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하지만
지난 11일 운행하지도 않을
신형 준고속열차를 타고 시승유람을 했다며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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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