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하천 정비 예산이
지난 2021년에 비해 3백억 원 가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남일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남도 도민안전실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이런 상황에도 사업량은 오히려 2배 이상
늘어 공사가 찔끔찔끔 진행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비판했습니다.
손 의원은 특히
"영암 학산천처럼 주민 숙원사업도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이라며
하천 정비 업체는 경영난을 겪고 주민들의
실망감도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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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jskim@mokpombc.co.kr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