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사회 소통과연대가 성명서를 내고
전국적인 수해 피해 속에서 물 축제를
강행하려는 목포시와 함평군, 장흥군에
축제 연기 또는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수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한 채 물 축제를 여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축제 예산을 절감해 전국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비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광주 광산구는 시민들의 비판을
받아들여 물 축제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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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ycmoon@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