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역 고대 마한세력이 백제,중국,
일본과 긴밀하게 교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함평 표산고분군을
조사한 결과, 6세기 전후 조성된
마한 지역 세력의 고분임에도 불구하고
백제는 물론 중국 남조, 일본 규슈 지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기적 보존과 안정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 공법이 적용됐으며,
고분군 내 중심에 조성된 '장고분'도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