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친일 반민족행위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성찰하는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전서현 전남도의원은
전남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역사교육의 목적은 과거를 균형있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전 의원은 김영랑 시인, 황현 의병장의
저항 정신을 본받는 교육 뿐만 아니라
이완용과 송병준 등 민족의 고통을 외면하고
일제에 협력한 이들 역시 학생들에게 가르쳐
성찰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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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