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과 7월이
역대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어제(30)까지
광주,전남의 일 최고기온 평균값은 30도로
기상 관측이래 가장 더웠습니다.
같은 기간 일 기온의 평균 값도 25.3도로
관측 사상 가장 높았고,
폭염 일수는 15.4일, 열대야 일수는 12.4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의 더운 공기가 대지를 덮으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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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