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처음 발주한
상반기 에너지 저장장치 입찰물량 500여MW를
전남이 모두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정부입찰에는 전국 5개 시도가
참가해 전남 영광과 무안, 진도, 고흥, 광양, 신안 등 6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제주지역 이외에 육지에서는 최초입니다.
낙찰물량은 모두 523MW규모로
1시간에 523메가와트시의 전략량을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설비 용량입니다.
전라남도는 6시간을 발전할 경우
전남 가구 전략소비량을 기준으로
45만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며 사업비 1조5천억 원,
9천3백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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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