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 배추를 타 작물로 전환해
과잉생산을 막을 경우 산지폐기보다 예산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배추 공급과잉으로 산지폐기
3백59헥타르에 53억 원이 소요됐지만
지난해 배추 작목전환 사업에는 3백85헥타르
17억 원이 사용돼 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올해도
'가을·겨울 배추 재배의향 면적'을 조사하고
작목전환을 할 경우 1헥타르에 4백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4백 헥타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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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