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외국인 일자리 비자제도 개선이
전남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지역우수인재 비자의
소득기준을 3천5백만 원에서 2천9백여만 원으로낮춘 결과 올해 상반기 비자전환신청이
8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7월 제도개선 이후
한 달 만에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장기체류가 가능한
지역특화 숙련인력 쿼터 충원율도
이달까지 3백3명이 비자전환을 신청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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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