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8일)
정청래 대표 당선 이후 첫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전남도당에서 갖고 호남발전 특위를 구성하는등
호남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5년 전 호남에서 시작된 민주주의의 숭고한 외침이 오늘날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호남발전구상을 만들기 위해
"호남발전특위를 구성했고 위원장으로 서삼석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호남발전특위에서
공공의대 설립과 교통망 확충, RE100산단건설, 에너지고속도로 등 호남의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성과물을 올해 안에 보고하면
이를 토대로 정부와 협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은
회의가 끝난 뒤 무안군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주민들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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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