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동 해체 과정에서 덤프트럭 4천대가 넘는
건축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와 건축물 해체 시공사에 따르면
내일(11)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동 건물에 대한
본격적인 해체 작업이 시작됩니다.
시공사는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와 건축혼합 폐기물이 9만 2천여톤,
25톤 덤프트럭 4천여대 분량으로
예측했습니다.
금호타이어와 시공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지는 해체 과정에서
소음이나 분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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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