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일 독립영화제인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가
오늘(14) 목포해양대학교 운동장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가수이자 배우 조관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 데뷔작인
<세하별>의 상영과 함께 대표곡
'꽃밭에서'를 축하곡으로 선보였고,
박세암 감독의 <가깝지만 멀리서>,
김재우 감독의 <천왕봉> 등 네 작품이
개막작으로 공개됐습니다.
또, 지역 문화예술공방과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 가운데 영화제는
오는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시네마엠엠, CGV목포 등에서 열리고,
75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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