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폐기물을 처리해 퇴비화하는 공장
인근에 거주하는 무안 주민들이
30년 간 피해를 입혀온 악취의 근절과
추가 폐기물 처리시설 반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1) 결성식을 열고
"지속된 악취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주민 생존권 보장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발표된 대책위 규약에선
지속 가능한 지역 건설을 목적으로
대책 활동을 이어갈 것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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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