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전남 경찰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여수경찰서 소속 모 경위가
지난 17일 오후 광양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차를 몰고 출근해 자신의 일터인 파출소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30대 순경을 포함해
올해만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남 경찰은 6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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