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민수당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만큼
시범사업으로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은
정부가 내년부터 2년간 인구감소지역 5~6곳을 대상으로 농촌주민수당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현금성 지원의 효과가
충분히 입증됐다"며 "굳이 시범사업으로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의원은 "전남은 대부분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일부 시군에만 지원하는 것은
지역 간 소외감만 더욱 키우고 있어
적은 액수라도 보편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지역소멸을 막는 핵심적인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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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