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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기 알림 앱' 으로 위기가구 지원

김진선 기자 입력 2025-08-26 14:35:53 수정 2025-08-26 17:21:25 조회수 98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전라남도가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생계와 의료 등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지원합니다.

지난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은
신고 시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해당 시군 공무원에게 전송돼 상담을 통해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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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의료 취약지역 비대면 의료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선한병원과 협력해 매화도와 병풍도 등 낙도 5개 보건진료소에 AI 기반 의료기기를 
도입해, 혈압·심전도 등 건강 지표를 관리하고 이상 징후는 즉시 병원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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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선
근무 강도에 따른 별도 수당 지급을
도입한 진도의 김 양식어장과
한국어교육 기회를 확대한
영암의 한 선박건조업을 운영하는 기업 등 
관련 모범 사례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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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은 오늘(27) 오후 3시 
'청년 농부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두 번째 특별강좌를 엽니다.

두 번째 강연자는 
청년 농부 차정환 씨로 직접 농사를 지으며
마주한 현실과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청년 세대가 바라보는 농업의 비전과 기회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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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