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가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았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소속 50대 모 총경은 부임 후
지난 6개월 동안 부하 직원들에게
실적이 좋지 않다는 등 인격모독성 발언을
반복했으며 현재 직원들은
분리 조치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총경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으로 알려진 가운데
직원들이 경찰 내부 게시판에
폭로 글을 어제(2일) 올리면서 경찰청이
조만간 해당 총경을 상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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