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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중이던 '삼부토건' 이기훈 목포에서 체포

서일영 기자 입력 2025-09-10 19:22:07 수정 2025-09-10 19:45:33 조회수 328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로 수배 중이던 이기훈 씨가
목포에서 체포됐습니다.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공조해
오늘(10) 오후 6시 10분쯤 목포에서 
이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본시장 위반법 혐의를 받는 이 씨는 
지난 7월 17일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앞두고 
잠적해 '긴급공개수배' 중이었으며
잠적 55일 만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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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