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양쓰레기 발생의 절반 이상은
어업활동 등 바다 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천22년 기준 전남 해양쓰레기 유입량은
5만8천여 톤으로 어업활동 등 해상기인이
전체 발생량의 55%를 차지했으며 양식장 기인이 32.4%를 점유했습니다.
같은 해 전남 해양쓰레기 현존량은
8만 8천 톤으로 이 가운데 72%가 어로활동에
쓰이는 플라스틱 부표와 어망 등 침적쓰레기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은
시군별 관리 기준을 통일하고
수거·선별·매각·보상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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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