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비상행동이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극한 폭염과 폭우 등 가속화된
기후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전환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1)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부가
AI 등 첨단기술 산업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소형원전 개발과
신규원전까지 용인하려 한다"며
노후화된 고창-영광 한빛핵발전소
수명연장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탄핵 과정에서 터져나온
광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의 실현을 위해
전남도민과 함께 9월 27일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