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전남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전국학비노조 전남지부는
정규직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는 임금 등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지금까지 총 109회 차례의
노사간 교섭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교육청은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장기재직 휴가의 신설과
유급병가의 공무원 동일 적용,
방학중 기타연수 신설 등 교섭사항을
교육감이 직접 나서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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